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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Swiss_스위스

[스위스 입국] 부산에서 제네바 공항, 그리고 로잔까지_2

by 밍낑 2020. 9. 1.

안녕하세요~

집순이지만 심심한 건

못 참는 밍낑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로잔 기차역까지

이동하는 길을

같이 공유해볼까 해요

 

 

김해 국제공항에서부터

김포 공항까지

국내선 비행기,

 

김포 공항에서

인천 국제공항까지

공항 철도

 

그리고 인천 국제공항

제 2여객 터미널에서

에어 프랑스 수속과정까지

궁금하신 부분과

꿀팁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 아래 사진에

링크 걸어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스위스 입국] 부산에서 제네바 공항, 그리고 로잔까지_1

 

 

그럼 오늘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 에어 프랑스 탑승 수속

 

 

에어 프랑스는

대한항공과 공동 취항을

하고 있어서인지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으신

분들이 수속을 도와주셨어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비행기 좌석별로

zone을 나눠서 탑승 수속을

진행하였어요

 

 

인천 국제 공항, 제2여객터미널 에어프랑스 탑승 수속

 

 

평소 타던 국제선의

사람 수에 비해

확실히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에어프랑스, 인천국제공항에서 파리 샤를 드골 공항까지 국제선 비행기

 

그래서 그런지 금방

탑승할 수 있었고,

타서도 놀란 것이

제 양 옆과 앞, 뒤로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죠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서

좌석을 배정해 준 것

같았어요

 

 

덕분에 조금 마음이

놓였죠

(국내선 비행기는 다닥다닥

붙어서 왔었거든요...)

 

 

에어 프랑스 국제선 기내식

 

 

타자마자 첫 기내식이

나왔어요

 

 

어우....

전부 밀가루밖에 없어서

거의 다 남겼어요

특히 저 샐러드 진짜 노맛...

 

 

에어 프랑스, 인천-파리 구간 새벽 비행기

 

 

노트북으로 일도 좀 하고

이것 저것 하다보니

벌써 해가 살짝 뜨는게

보이더라구요

 

 

요즘 밤낮이 바뀌어서

새벽 비행임에도 불구하고

잠이 안와서 계속 혼자

이것저것 하며 놀고 있었죠

 

 

그러다가 중간 팔걸이를

다 올리고

옆으로 살짝 누워서

잠이 들었어요

 

 

이것은 마치 이코노미석이지만

비즈니스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

 

 

근데 비행 내내

마스크를 끼고 있다보니

안그래도 불편한 비행이

더 불편해서

잠이 더 안왔던거 같아요

 

 

겨우 잠들어서

한 세시간쯤 잔거 같은데

아침 먹으라고

두 번째 기내식을 주더라구요

 

 

에어 프랑스 국제선 기내식 2

 

 

첫 기내식을 너무 대충

먹었더니

밤새 엄청 배가 고팠는데

피자빵은 먹을만 했어요

그리고 상큼한 요거트도

맛있었답니다

 

 

마지막 기내식을 먹고 나니

벌써 비행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방송이 나왔어요

 

 

이제 막 졸려서 잠들었다가

밥 먹고 나니 졸렸는데

아쉽아쉽 ㅠㅠ

 

 

파리 샤를 드골 공항 환승 수속

 

 

드디어!!

10시간 정도의 비행 끝에

파리 샤를 드골 공항 도착!!

 

 

환승 게이트쪽으로

가기 위해서 열심히

에스컬레이터를 몇개 타고

이동하다보면

이렇게 짐 검사하는 곳이

나옵니다

 

 

저기서 어떤 외국인 분이

한국 면세점에서 사온

술을 기내에서 까서 먹었다가

직원분께 탈탈 털리고

울고 가더라는.......

 

 

다들 면세점에서 산 물건은

비행이 다 끝나기 전에는

뜯지 말도록 해요 ㅠㅠ

 

 

짐 검사가 모두 끝나고 나면

환승을 위한 입국심사가

이루어집니다

 

 

여권이랑 비행기 티켓을

보여주었더니

직원분이 한국인인걸 알아보시고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해주셔서

저도 Bonjour, Merci 해드리고

순식간에 통과 ㅎㅎ

 

 

파리 샤를 드골 공항 면세점

 

 

드디어 모든 절차를 마치고

면세점을 지나

환승 게이트로 도착했답니다

 

 

여기까지도 너무 긴 여정이지만

아직 파리에서 제네바 공항까지

그리고 제네바 공항에서

로잔까지의 일정이 남았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나머지 일정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오늘 포스팅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심심하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오늘도 움직이는 밍낑이었습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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