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순이지만 심심한 건
못 참는 밍낑입니다!!
20대의 저질체력에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ㅠㅠ
체력을 한번
길러봐야겠다는 생각에
등산을 가야지.....
하다가
이번 주 중반부터
비 소식이 있다 그래서
지난 일요일!!
후다닥 다녀온
불국사와 토함산 등산
초행길에, 등산 초보라
험난했던 나들이?
여러분들은 스무스하게
다녀오시라고
꿀팁들과 함께
자세한 여정을 소개합니다!
먼저
저희가 갔던 코스는
불국사-석굴암 주차장-토함산 정상-석굴암주차장-불국사
주차를 불국사 주차장 3
(지도 첨부했어요!)
불이문 매표소 쪽에
해두고 올라가서
다시 같은 장소로
내려왔답니다
(주차비 1000원)
토함산 등산 전
오랜만에 불국사도
둘러보고 왔답니다
입장료
성인 6000원
청소년 (만13-18세) 4000원
어린이 (만7-12세) 3000원
입장 시간
7:30 - 17:00
오래간만에 부처님
얼굴도 한번 쓰윽 뵙고
어느 쪽이
다보탑인가, 석가탑인가
다시 살펴보다가
결국 검색해보니
뒤쪽에 보이는 것이
다보탑
사진에서 오른쪽이
석가탑!!
붉은 꽃들도 곳곳에
활짝 피어서
너무 예뻤어요
불국사에서도
코로나 19 소멸을 위한
기도가 진행되고 있네요
얼른 퇴치되길...ㅎ
청운교와 백운교는
오를 수 없지만
불국사 내부에서
문을 통해 내려다보거나
외부에서 올려다볼 수 있어요
불국사 곳곳의
낡은 칠이 벗겨진 걸 보며
이곳의 역사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불국사 구경을 끝내고
천왕문을 지나
정문 쪽으로 나왔어요
정문 주차장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등산로 입구를 시작으로
등산 초심자의
산행이 시작됩니다
먼저 등산로 입구에서
지도를 살펴 보았어요
저희는 불국사 정문에서
출발하여
석굴암 주차장을 거쳐
토함산 정상을 갔다가
다시 불국사 정문 쪽으로
내려올 계획입니다
혹시나 높이나 경사를
고려한 코스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상에서 소개되어있던
토함산 탐방 코스 사진도
함께 첨부해드려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한 줄로 통행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쉼터 등 오래 머물지 않기
같이 실천하도록 해요!!
그리고 국립공원 내부에는
쓰레기통이 없어요
가져온 쓰레기는
가져갈 수 있도록 해요!!
등산 시작 전에
배낭 무게 재보는 게
있어서
재미로 한번
재어봤어요
등산 시작 전
4.5 kg
배낭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정상에서 오픈하도록
할게요!!
이렇게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걸어본 게
얼마만인지....ㅎㅎ
날씨도 너무 좋고
거의 그늘진 길이라
햇빛도 따갑지 않아
좋았어요!!
오전 11시 33분
출발!!
첫 이정표까지
대략 20분 정도 걸었어요
오르막길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아직 반도 안 왔다는 거...ㅎ
두 번째 이정표까지는
금방이에요
3분 만에 200m?!?!
그런데...
저 계단 오르려고 쳐다보니
한숨이 절로....ㅎ
계단 앞에
화장실 있어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기도 하며
부지런히 오르다보니
두어 번의 이정표를
지나다 보니
이런 탁 트인 전경이
보이네요
이렇게 보니
꽤 높은 곳까지
올라온 게 느껴졌어요
오후 12시 24분
드디어!!!
석굴암 주차장 도착
불국사 정문에서
석굴암까지
저질체력인 저는
50분 정도가
소요되었어요
조금 더 짧은
등산 코스를 원하시는 분은
이 석굴암 주차장에서
출발하시면 되어용!!
저같은 등산 초보자에
저질 체력인 분들은
석굴암부터 올라가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불국사에서
주차하시고
석굴암까지 오실 때
12번 셔틀버스도
이용가능하답니다!!
(요금: 1700원)
불국사에서
매시 40분 출발
(12시만 50분 출발)
-----------------------
석굴암에서
매시 정각 출발
(1시만 05분 출발)
(코로나 19로
운행 시간 변경 가능)
불국사에서 나와
관광 안내소 맞은편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당
아무래도 많은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사진을 많이 첨부하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
석굴암에서
토함산 정상까지 코스는
다음 편에서
계속 알려드립니다!!
토함산 정상 풍경
무거운 가방의 정체!
그리고
하산하는 길까지
여러가지 꿀팁들이
다음 편에 소개되어요
오늘 포스팅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심심하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오늘도 움직이는 밍낑이었습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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