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순이지만 심심한 건
못 참는 밍낑입니다!!
주말이 거의 끝나가는게
너무 아쉽지 않나요? ㅠㅠ
비도 추적추적 오는 주말
오늘은 맛있는 면을 찾아
울산 신정동에 있는
정입 제면소
"정입면"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제 돈 주고 먹은
솔직 후기 시작합니다!!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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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팔등로 131
영업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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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1:30 - 21:30
재료 준비시간 14:30 - 17:30
(인스타그램 휴무 공지
전화번호
-------------------------------
010-2057-9520
가게가 길가에 있어서
주차장은 따로 없었답니다
정입면 입구는
이렇게 보이는데
간판이 작아서
길을 따라 가다보면
자칫 못보고
지나칠 수 있어서
잘 보셔야 해용!!
신정동 세이브존 근처
모든 부동산 바로 옆이라고
기억해두시면
편할 듯 하네요
저희는 재료 준비 시간이
끝나는 오후 5시 30분에
딱 맞추어
가게 앞에 도착했답니다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저희가 제일 처음으로
들어와서 바로 앉았어요
아기자기한 가게 내부
모습이에요
애초에 테이블이 많지 않아
웨이팅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 같더라구요
메뉴를 살펴보았어요
따뜻한 우동인 "정입 우동"
차가운 우동인 "붓가케 우동"
그리고 비빔면이
이곳의 주력 메뉴가
아닌가 싶네요
저희는 우동과 새우 튀김이
먹고 싶었는데,
새우 튀김이 안된다고 하셔서
정입 우동과
붓가케 우동, 카레 고로케를
주문했답니다
뭔가 숫가락이 크기가
다 다르면서
울퉁불퉁한 게
직접 만드신건가 싶었는데
사장님 혼자 일하셔서
넘 바빠보이셔서
차마 여쭤보지 못했다는....
주문 받자 마자
면을 준비하시는지
도착한 테이블 손님 순서대로
주문을 받으시는데
앞 테이블 주문이 모두
서빙되고 나서야
다음 테이블 주문을
받으시더라구요
요리, 계산, 홀 서빙 등
사장님 혼자 모든 일을
하시다 보니
아무래도 시간적인 여유가
되실 때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가장 먼저 나온
따뜻한 정입 우동!!
면이 얇기도 하고
국물이 따뜻하다 보니
사장님께서 빨리 드셔야
맛있을 거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두번째로 나온 붓가케 우동!
일단 색감부터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아무래도 자작하게
비벼먹는 우동이다보니
소스가 많이 짜긴 했는데
면이 얇고, 쫄깃한게
너무 맛있었다는....ㅎㅎ
위에 올라간 저 튀김 고명도
다 먹을 때 까지 바삭한 느낌
괜히 제면소가 아니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나온
카레 고로케도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잔잔한 가게 분위기와,
조금 느리지만
충분히 기다려볼 가치가 있는
맛있는 정입 제면소
"정입면"
여유로운 주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맛있는 한끼
소소한 행복
느껴보시길 바라며
심심하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오늘도 움직이는 밍낑이었습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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