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순이지만
심심한 건 못 참는 밍낑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맘대로 나가지도 못하고,
학교 안에서만 생활 하다보니
간만에 외식을 하고 오는데 따스한 햇살에,
맛있는 밥에, 디저트까지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ㅠㅠ
울산도 남구, 동구, 중구, 북구 할거 없이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그나마 울주군은 면적대비 인구 밀집도가
높지 않아서 그런지
확진자가 많이 나오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얼마전에 방문했던
언양에 위치한 스시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사실 저는 울산에 살면서
언양쪽에서 스시를 먹고
정말 맛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별로 없어서
언양에서는 스시보다는
다른 메뉴를 많이 찾곤 했어요
그 날도 친구가 정말 맛있는 분식집이 있다고 해서
제가 애정하는 떡볶이를 먹으러 가던 길이었죠
그런데 분식집이 문을 닫는 바람에
방문하게 되었던
'훈이네 스시'라는 스시집에서
인생 스시를 만나게 된 것이죠
그래서 재방문하러 또 갔습니당!!
제 돈주고 먹고온
내돈내산 솔직후기
갑니다~!!
언양 탑마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가게 전용 주차장은 없으니, 장 볼 일이 있으시다면
탑마트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훈이네 스시'는
오전 11시 45분 ~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 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물티슈와 함께 손 세정제를
비치해두셨더라구요
그렇다면 이제 '훈이네 스시'의
메뉴를 볼 시간!!
모듬 초밥을 비롯해 사람들이 좋아할 조합으로
꽤 괜찮은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주중 점심에 방문을 했기에
점심 특선과 문어 가라아게를 주문하였습니다.
뭔가 치킨 가라아게나 새우튀김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메뉴였는데,
문어 가라아게는 조금 생소해서 궁금했어요
평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서 배달 주문이
많이 밀린 상황이라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초밥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오래기다렸다고 사장님께서
미니 우동 하나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ㅠㅠ
(감사드립니다!!)
점심 특선은 초밥 8 pcs와
미니우동 또는 알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광어, 연어, 새우를 포함하여
다양한 구성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도톰한 회와 적당한 밥의 조합은 환상!!
첫번째 방문때와 다른 새우 초밥이 나왔네요
제가 애정하는 새우 2 pcs는
추가로 주문해 또 먹었어요 ㅎㅎ
미니 우동은 기름이 많이 떠서 살짝 아쉬웠지만,
초밥은 오늘도 대만족!!
다음으로 나온 문어 가라아게!!
궁금했던만큼 기대가 컸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튀겨져 나온
문어 가라아게와 소스
소스는 마요네즈 베이스였는데,
너무 달아서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는
조금 아쉬웠어요
대신 저는 아쉬운대로 초밥 소스에
살짝 찍어 먹었답니다
갓 튀겨나온 튀김의 맛은 말할 것도 없죠
저희는 3명에서 주문해서
문어 가라아게까지 먹다보니 4만원이 넘어서
사장님께 서비스를 문의드렸습니다
요즘 현금을 안가지고 다니다보니,
계좌이체도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현금결제하고 저희는 광어 초밥 4 pcs를
서비스로 받아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
언양에서 열심히 검색해서 갔던 스시집에서
안좋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훈이네 스시는 두고두고
재방문 하고 싶은 집이에요
배달 및 방문포장도 가능하니
도톰한 스시 드시고 싶은 분들께
언양 훈이네 스시 추천드려요!!
그리고 다음 포스팅으로
'훈이네 스시'와 아주 가까운 곳에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본 밀크' 수제 소프트 아이스크림 카페
소개드릴 예정이에요!!
심심하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오늘도 움직이는 밍낑이었습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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